무주택자 기준 혜택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청약 당첨를 위해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막상 당첨이 되고 나서 무주택자 기준, 여러 조건들에 부합하지 못해 탈락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애써 당첨된 청약이 취소가 된다면 그보다 억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약을 도전 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무주택자 기준, 혜택 등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주택자란?

 

무주택자는 자기 명의 주택이 없는 사람을 무주택자라고 부릅니다. 

 

 

주택 소유 여부를 판단하게 될 때 분양권, 공유지분을 소유하고 계신 경우에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보는데요. 

 

무주택자는 아파트 청약 등에 있어 여러 우대를 받을 수 있어 무주택자 기준을 잘 확인 하셔서 청약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주택자 기준 알아보기

 

무주택자는 청약 신청자만이 무주택자라고 해서 무주택자로 인정을 수 없습니다. 

 

 

세대원들도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세대에서 모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세대원이란 나의 주민등록표등본에 등재 되어 있는 직계존속, 직계비속입니다. 

 

만약 세대원 중 만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무주택자로 인정합니다. 부모님, 배우자 부모님이 만 60세 이상인데 주택을 소유했다면 무주택자로 인정해 줍니다. 하지만 노부모봉양을 위해 특별공급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일 경우에는 60세 이상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 해당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만 60세가 아직 되지 않았을 경우 주택이 있으시다면 무주택자로 인정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나의 주민등록등본에 등재 되어 있는 형재, 자매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이는 세대원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자녀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무주택자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주택이나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어도 무주택자로 해당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중 하나는 20제곱미터 소규모 주택, 분양권을 소유한 경우 무주택으로 해당을 합니다. 그렇지만 2세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주택자 기간 계산하기

 

무주택자 기간을 계산 할 때는 나와 배우자를 기준으로 하여 계산을 합니다. 주택을 소유한적 없고 신청자가 만 30세 이전에 결혼을 했다면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자 기간이 산정이 됩니다. 

 

 

결혼 하지 않은 경우 만 30세가 된 날부터 무주택 기간이 산정 되며 만 30세 이상인데 미혼일 경우 부모 주택 소유와 상관이 없게 되며 세대분리를 해야 인정이 되게 됩니다. 

 

주택을 소유한 적 있는 만 30세 이전에 결혼한 경우라면 혼인신고를 한 날과 주택을 처분한 날부터 계산이 되며 배우자가 결혼 전에 주택을 소유했다 처분한 기록이 있다면 이를 제외하고 계산을 하게 됩니다. 

 

무주택자 혜택 무엇이 있을까?

 

무주택자는 청약 통장이 있으면 납입 회차에 따른 가산점 이외 일반 분양을 할 때 청약 우선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공공임대에서 분양전환 할 때에도 우선권이 주어지며 청약을 할 때 무주택자가 가장 유리합니다. 무주택 기간이 가산점 항목 중에서 가장 먼저 확인되며 유지에 따라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대 미만 미혼자일 경우 0점으로 시작해 상한선이 15년 이상이며 32점의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무주택자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청약 당첨에서 무주택자의 가산점이 가장 높은 만큼 우리 무주택자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여 놓치는 사항들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여 청약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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