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시티란 무엇일까요?

콤팩트시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들어 김포 한강 콤팩트시티, 광양 콤팩트시티 등 요즘 콤팩트시티들이 여러곳에 생겨나고 있는데요. 콤팩트시티는 단어 그대로 콤팩트한 집약적인 도시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콤팩트시티는 무슨 개념일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콤팩트시티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콤팩트시티란?

 

콤팩트시티는 사람들의 자동차 이동이 활발해져 도시가 팽창하여 거주지가 교외로 이동하면서 생긴 환경 파괴를 줄이기 위한 생긴 도시입니다. 

 

 

콤팩트시티 안에서는 이동시간도 최소화 되고 다양한 시설들을 모두 한곳에서 누릴 수 있어 시간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데요. 

 

해외의 예로는 100m 이상 초고층 건물에 주거시설, 사무 공간, 문화 체육 시설을 한곳에 집약 시킨 네덜란드의 제 2도시인 로스테르담이 대표적인 콤팩트시티이며 국내에서는 김포한강 콤팩트시티, 강남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일대, 광양 콤팩트시티 등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콤팩트시티 장점

 

콤팩트시티는 아무래도 콤팩트라는 이름과 같이 효율적이고 콤팩트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른 도시외곽들은 자족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콤팩트시티는 주거, 사무, 쇼핑, 문화 시설 등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데요.

 

녹지의 개발을 억제하여 문화재 등의 훼손 또한 막을 수 있습니다. 고밀도로 도시를 개발하여 경제적인 효율성도 추구하고 환경 파괴 등의 문제점들을 개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2020년까지 실시된 신도시 개발 정책이 이제 수명을 다 했다는 판단을 하여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고 도시를 재생하는 콤팩트시티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앞으로 효율적으로 의료 복지 서비스의 이용을 할 수 있고 의료, 직업, 주거형 도시모델이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콤팩트시티 설계

 

콤팩트시티는 설계를 할 때 1인 가구의 최저 주거기준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를 합니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의 1인 가구에 최적화 된 설계를 계획하고 헬스장, 택배시스템, 세탁실, 주차장, 공용 창고 등을 함께 두어 공간을 최소화 합니다. 

 

콤팩트시티 단점

 

콤팩트시티 단점으로는 높은 용적률로 인한 단점들이 있겠습니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부동산 시장의 호재이기도 하지만 다른 건물의 일조권이 침해 되어 법적다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멸실이 증가하고 힐링 장소가 부족해지는 예상치 못한 단점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어찌보면 서울도 높은 건물이 많이 들어선 하나의 콤팩트시티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콤팩트시티가 들어서면 최소 이동거리, 시간, 공간 등으로 정말 콤팩트하고 간편한 생활들이 가능해 지는데요. 그만큼 용적률도 높은 만큼 홍콩과 같은 야경이 있는 도시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콤팩트시티란 무엇인가와 장점, 설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찾으시는 정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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