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절차 보상금 자세하게 알아보아요

재개발을 하면 가격 상승과 주변 상권도 발전하게 됩니다.

 

서울, 경기도권의 노후화된 지역의 재개발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재개발의 절차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 무작정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재개발의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의 차이

 

먼저 헷갈릴 수 있는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건축은 연립주택지구를 없앤 후에 그곳에 새롭게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재개발은 도로, 상하수도를 없앤 후 지역 인프라를 재정비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재개발은 입주자가 건물이 지어질 동안에 다른 곳에 살아야 하므로 일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재개발 절차 알아보기

 

1. 계획단계

 

 

재개발 계획단계에서는 재개발 가능 지역이 어느 지역인지 확인 하고 세부 구역을 지정합니다. 그 후 계획을 세우며 사업이 시작됩니다. 구체적으로 계획이 세워지게 되면 추진 위원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2. 사업시행인가단계

 

 

재개발 계획이 세워지게 된 토지, 주택은 모두 주인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립인가를 확정받고 사업시행인가단계로 들어갑니다. 이 후에 시공자를 선정하며 사업시행인가를 시행합니다. 

 

여기에서 해당 지역이 사업성이 좋다면 여러 업체들이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기가 없다면 사업시행인가단계부터 어려움을 겪게 되게 때문에 확인을 잘 하셔야 합니다. 

 

지역이 사업성이 좋은 지역이라고 판단이 되면 건설사에게 보상금을 많이 요구하여도 참여 하려고 합니다. 

 

3. 착공 단계

 

 

착공 단계에서는 조합원 분양신청을 하게 됩니다. 

 

공고 아파트 절차까지 마무리가 되면 관리처분계획인가의 단계로 접어듭니다. 이후에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지어지게 되며 아파트 준공 후에 입주 시작, 조합원 결정이 해산하게 됩니다. 

 

4. 재개발 이주비용

 

 

재건축은 보상이 불가하지만 재개발은 세입자 보상이 가능하므로 어느정도의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살고 있던 세입자는 집을 비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주비용 및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매매가 30%의 이주 정착금, 가구원 수의 가계 지출비를 기준으로 하여 2개월분의 금액, 가재도구에 대한 비용을 받게 됩니다. 

 

만약 공급 자격이 없는 재개발 세입자라면 3개월 가량의 주거대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재개발 기간

 

재개발은 일반 분양과 같이 일정을 다 정해놓고 일정에 따라 완공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재개발은 절차가 상당히 세분화 되어 장기적으로 놓고 보아야 합니다. 용적률과 층수 제한 등과 같이 규제들이 많기 때문에 사업성, 정책적으로 협조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절차가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나 오래 걸릴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므로 투자의 관심도가 높습니다.

 

글을 마치며

 

재개발은 중간에 해체 될 경우도 있어 투자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렇지만 최근 부동산 투자 절차가 바뀌었기 때문에 조합원으로서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재개발 절차 및 기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찾으시는 정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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